LG 헬로비전 DX DATA SCHOOL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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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G 헬로비전 DX DATA 스쿨 지원!

LG DX DATA 스쿨 공고를 보고 지원했어요!
제가 진행해 보았던 프로젝트 (KoGPT2를 활용한 시인별 문체 생성 모델 개발,, 등)를 언급하며 이 교육을 잘 할 수 있다는 어필을 많이 했었요. 또 제 스스로의 성격에 대한 어필을 많이 했습니다!
서류는 통과!
168명중 98명을 서류로 합격시켰고
 
98명중 28명을 최종적으로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고 합니다..
 
면접때는 저의 잘난점(?) 보다는 간절함을 많이 어필했어요
예를 들어 지금까지 프로젝트 하면서 ~지식이 있다가 아니라 어떻게 했더니 모두가 함께 잘 어울리며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는 느낌으로 어필했습니다..
면접 때는 주변 사람들이 너무나도 면접을 잘했고 경력도 화려(?)했기에 주눅이 들었지만 열심히 연기하며 안쫀척을 했슴다... 계속해서 열심히 할거다, 모두와 함께 성장할 것이다를 어필했습니다.. (사실 저를 자랑할게 없었다는..)
당연히 떨어질거라 단언하며 아주 조금의 기대만 했어요..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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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와? 우..
 
홀리 쉿!
물론 경쟁률이 6:1 밖에 안됐지만 (싸피 떨어져서 여기 지원,,) 그래도 붙었다니 백수보단 낫겠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간절함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가 조금 눈에 띄었던거 같아요!
 
이제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참석하기 위해 상암에 있는 LG 헬로비전 본사를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2 오리엔테이션

상암 LG 헬로비전 본사

LG 헬로비전 본사에서 LG 헬로비전 DX DATA school 1기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저희 집과 무려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상암 본사에서 진행했어요!
 
가는길에 같은 LG DX DATA 스쿨을 가는듯한 제 나이또래 분들이 보여서 뭔가 반갑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날씨는 더운데 새로운 시작에 조금 설레는 마음에 출발했어요..
 
그러나 지하철역을 무려 27정거장을 지나고 내려서 버스환승까지.. 캬 
 
다행인건 오리엔테이션만 집과 먼 상암이였고 앞으로의 교육은 서초에 있는 RAPA 본사에서 진행한다고 해요!
 
날씨가 더우니 커피 냠

커피를 마시고 건물에 들어가니.. 많은 직장인들에 살짝 쫄기도 했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오리엔테이션 장소에 도착!
한국전파진흥협회와 KCTA 그리고 LG헬로비전 관계자들에게서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가장 궁금했던.. 훈련수당이 다른 곳에 비해 적을 수도 있지만 31만 6천원이 지급된다고 해요(출석률에 따라 차등 지급)
6개월 동안 09시부터 18시까지 수업을 들으며 공부하느라 알바는 꿈도 못꿀텐데 마른하늘에 단비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오리엔테이션 내용은 아무래도 방송협회와 함께하다보니 미디어에 대한 상황과 그에 맞는 비전을 가져야한다는 내용이 많았어요. 제가 몰랐던 미디어의 세상에 조금은 비전을 가지게 된 계기도 되었습니다.
 

이런 기여운 다과도 받았는데 너무 기여워서 못먹겠더라구요(개꿀맛)
 
오리엔테이션 마지막 시간에는 LG 헬로비전 본사 탐방시간이 있었습니다. 전체를 둘러보진 않았고 1층에 있는 뉴스데스크와 2층에 있는 뉴스 스튜디오를 방문해보며 어떻게 뉴스라는 미디어가 진행되는지 알아볼 수 있었어요
 
근데.. 약간 굳이? ㅋㅋ

 
 

 
 
첫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5시에 끝났음에도 엄청난 지하철 퇴근 상황.. 절대 앉지 못했다는.. 
 
앞으로 있을 교육에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두려움반 설렘반이 남아있는 상태네요!
 
기회가 된다면 제가 배우게 되는 내용과 앞으로의 진로의 방향등에 대해 이야기를 남겨 보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